2014년 12월 12일 금요일

Savannah & Sanborn park - 111514

12/13/14 토요일이 날짜가 맘에 든다고 남편이 샌본팍(Sanborn Park)에 트레일 해프마라톤을 사인업 하면서 나는 10k 를 등록해 주었다. 나도 이젠 무릅이 아파서 오래는 못 뛰는걸 감안한 염려였다. 어쨋든 그 덕분에 우리는 시간이 나면 요즘엔 마라톤 연습하러 그쪽으로 연습을 간다.
이날은 끝나고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동료에게 들어서 가보고 싶은 와이너리를 가 보았다. 사라토가에는 근처에 와이너리가 제법 있어서 좋다.

이사진은 아침에 우리동네 근처 미션픽에 운동 나갔다가 가는 길들에 보이는 단풍이 곱게 든 나무들이 이뻐서 몇장 찍어본 단풍 사진들이다.


트레일 마라톤 연습하기엔 더없이 좋았다. 마치 푹신한 침대처럼 발바닥에도 무리도 안가고 좋았다. 미션픽이 이렇기만 하다면 매일 운동가겠는데 거기는 흙, 돌, 모래 뿐이다 :-(

이끼가 잔뜩 낀 큰돌들이 여기 저기 인상적이어서 몇장 찍어보았다.

가을의 정취를 흠뻑 맛볼수 있었던 나무들과 낙엽들. 한국만큼 단풍이 알록달록 않더라도 여기는 또 여기대로 괜찮다.


요 사진부터는 사바나 와이너리~

아직은 시간이 일러서 그렇지 사람들이 오면 맞이할 준비를 다 끝내놓은 와인 테이블들이다. 우리는 운동끝내고 바로 산을 내려오며 가서 11시 반쯤 되었다. 나는 운동복을 입은채로 겉에 잠바하나먼 걸치고... ㅎㅎ


테이스팅 룸 안에는 데코레이션들도 다양하게, 아담하게 잘해놓았다.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 되어서 여러가지 장식들이 있었고. 




4가지 wine tasting을 하기가 좀 모해서 그냥 그중에 한가지만 시음해보려고 물어보니 그냥 준다! 마음도 좋지~ ㅋㅋ 이런 작은 곳이 더 좋다. 아니 작은데는 아니지만 나파밸리처럼 이미 너무 상업적인 된곳은 다 돈을 받는데, 사람들이 많다보니... 이곳은 pinot noir 중에도 비싼것을 시음했는데 프리다~ ^^한자 마시고  밖으로 다시 나와 구경을 했다.



이곳은 진판델 포도가 자라는 모양이다.

시간이 될때 와서 이곳에서 와인 한병을 사가지고 피크닉을 해도 좋을것이다.

하늘은 맑고...


저기 테이블에는 한 group이 와서 와인을 사가지고 마시며 피크닉을 하고 있었다.

이곳은 웨딩하는 곳인지 하얀 야외용 의자들이 주욱~


하늘의 구름이 이뻐서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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